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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드 노트 Free
독립이사의 얼리액세스
게임을 잘하는 편은 아니다. 한때 게이밍 PC를 맞추고 어설프게 레이드를 따라다녔다. 닌텐도나 플스에서 기다리던 신작이 나오면 종종 사본다. 게임을 아주 모르지는 않으나 얼리액세스까지 챙겨본 게임은 손에 꼽는다. 얼리액세스의 우리말은 앞서 해보기. 개발 중인 게임을 먼저 공개해 이용자 반응을 살피고 오류도 잡는다. 완성품을 기다리지 않고 덜 다듬어진
2026-10-01 07:41 허인혜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독립이사는 회사의 방패막이 아니다"
여은정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2021년 크래프톤 이사회에 처음 합류했을 때 주요 관심사는 공모가와 비교기업이었다. 상장을 앞둔 회사의 기업가치가 적절하게 책정됐는지 또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상장회사로서 갖춰야 할 기틀이 마련됐는지를 살폈다. 5년이 지난 지금 이사회가 보는 범위는 해외 인수합병과 인공지능 투자, 환율과 데이터 거버넌스까지 넓어졌다.
2026-09-22 11:24 허인혜 기자
영상 interview Free
고려아연 이사회 출사표 낸 박유경…"주주의 눈으로"
다음 달 9일 고려아연 이사회를 재편하는 임시 주주총회가 열립니다. 최대 관전 포인트는 분리선출 감사위원 한 자리인데요. 오늘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에 맞서 감사위원 후보로 나온 박유경 후보님을 모셨습니다. 박 후보님은 세계 3대 연기금인 네덜란드 공무원 연금의 자회사인 APG자산운용에서 아시아 태평양 책임 투자를 총괄하는 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6-08-24 11:32 감병근 기자
스튜어드십 코드 10년
국민연금 메기효과 확대…역량 강화·투명성 확보 관건
스튜어드십 코드 2.0 시대를 주도하는 주요 플레이어는 국민연금이다. 국민연금이 주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장치들이 속속 마련되면서 기업에 미치는 영향력 역시 한층 커질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정부 정책을 기관을 통해 기업에 전달하는 통로로 작동하지 않도록 수탁자 책임 활동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간 운용사의 핵
2026-08-24 07:21 이돈섭 기자
주주 권리 가로막는 5%룰 완화…공동보유 활성화 관건
기관투자자가 투자기업 지분을 5% 이상 확보한 사례는 많지 않다. 지분이 5%를 넘어도 추가적 권리가 생기기는커녕 오히려 대량보유 보고와 보유목적 변경 등 각종 규제 부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른 기관과의 공동 주주활동 역시 공동보유자로 묶일 가능성이 있어 기관 간 협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정치권이 기관의 주주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법 개정에
2026-08-20 09:58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