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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거버넌스 점검 Free
'커넥티드 드라이브' 10년차 BMW, 정교해진 보안 설계도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는 자동차를 무선통신망에 연결해 각종 정보와 소프트웨어(SW)를 전송·수신하는 기술이다. BMW가 이 기술에 입문한 지는 30년에 가깝고 차종에 직접 접목해 출시한 지는 10년이 넘게 흘렀다. 그만큼 완성차 기업이지만 데이터를 다루는 일에도 베테랑이 됐다. BMW는 정보보안 안건을 이사회에서 정기적으로 다룬다고 밝혔다. 이 안건
2025-12-24 15:48 허인혜 기자
더보드 노트 Free
쪼개면 독립적일 거란 착각
너무 복잡해서 후회가 막심했다. 독일과 한국의 이사회 제도를 분석하면서다. 이원이사회냐, 단일이사회냐의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다. 독일은 경영인의 역할을 맡는 집행이사회와 견제자인 감독이사회로 이사회가 나뉘어 있다. 감독이사회는 또 주주대표와 노동자대표로 쪼개진다. 각각 10명씩이니 감독이사회만 20명이다. 20개의 독일식 이름이 뒤섞여 헤르베르트와 하
2025-07-21 08:36 허인혜 기자
상법개정, 패러다임 시프트 Free
집중투표제는 '글로벌 스탠다드'일까…해외 현황은
상법 개정안의 취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다. 한국만 값이 싸게 매겨진다는 판단은 국내 상장사들의 주주 보호정책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이어진다. 결국 상법 개정안에서 핵심 과제로 다뤘던 다섯 가지의 안건은 모두 '국제 기준'에 맞추기 위한 출발점이었다. 그 중 끝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한 법안은 대규모 상장법인의 집중투표제 의무
2025-07-04 11:01 허인혜 기자
Board Match up 현대차 vs 폭스바겐·BMW Free
폭스바겐 감독이사회만 20명…실질 견제가 관건
선진적 이사회 제도의 핵심은 '경영을 누가, 어떻게 견제하는가'다. 이사회는 경영진의 자격과 전략을 감시하고 검토할 때, 형식적으로 존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힘을 갖는다. 현대차그룹과 BMW, 폭스바겐은 자국의 지배구조 환경과 경영 철학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의 이사회 제도를 운용 중이다. 단일이사회제인 한국에서는 사외이사를 통한 독립성 확보
2025-06-27 14:30 허인혜 기자
'절대적 오너십 vs 전문 경영인 분리' 독립성은 '예상 밖'
단일이사회제와 이원이사회제의 가장 큰 차이는 경영진 구성 방식이다. 단일이사회제에서는 대표이사가 이사회의 의장을 겸하며 전략의 수립부터 의결까지를 '원스톱'으로 지휘할 수 있지만 이원이사회제에서는 경영과 감사의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된다. 이런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기업이 현대차그룹과 BMW, 폭스바겐이다. 현대차그룹은 익히 알려진 대
2025-06-26 11:26 허인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