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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감위의 진화
성과와 한계, 6년의 실험은 어디까지 왔나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출범 때부터 논쟁적 조직이었다. 국정농단 재판 과정에서 등장한 만큼 태생적으로 사법 리스크와 떼어놓고 보기 어려웠다. 독립 감시기구라는 평가와 함께 '재판 대응용 조직'이라는 의구심이 동시에 제기된 이유다. 6년이 지난 지금 준감위를 바라보는 시선은 조금 달라졌다. 위원회는 1기와 2기, 3기를 거쳐 4기 체제에 들어섰고 협약 관
2026-06-16 16:20 조은아 기자
협약사 권고 이행 점검에 초점…시스템 구축 관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협약관계사에 대한 '사후 검증'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협약사 준법통제체제 유효성 평가에 직접 참여한 데 이어 평가 결과 공유와 후속 점검까지 역할을 확대하면서 과거 준법경영 방향을 제시하는 권고 중심 조직에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검증 조직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준감위 역할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2026-06-15 15:36 이돈섭 기자
노동 전문가 품었다, 삼성이 보는 다음 리스크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4기 출범과 함께 진용을 새로 짰다. 눈에 띄는 건 노동 이슈가 전면에 등장했다는 점이다. 고용노동부 출신 노동 정책 전문가와 노사관계 연구자를 새 위원으로 영입한 데 이어 노동인권 소위원회도 신설했다. 준법과 내부통제, 지배구조 중심이던 준감위의 관심 영역이 노동으로까지 확장되는 모습이다. 노동이 더 이상 내부 인사 부
2026-06-15 14:13 조은아 기자
지배구조 분석 HS효성
지주사 요건 마침내 충족…계열분리 시점 가까워졌나
HS효성그룹 지주사 HS효성이 법적 기한 내에 지주사로서의 요건을 충족했다. 효성으로부터 인적분할을 통해 독립한 지 2년이 지나 본격적인 계열분리의 출발선에 선 셈이다. HS효성 측에서는 계열분리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다만 HS효성그룹과 오너 조현상 부회장이 계열분리를 위해 달성이 필요한 과제들에 대해 일부 진전을 보이고
2026-06-15 07:59 강용규 기자
더보드 노트
파이를 나누는 규칙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서 시작된 영업이익 정률 분배의 성과급 논쟁이 산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금속노조 산하 기업들의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교섭에서 영업이익의 30% 분배를 내걸었으며 IT 등 비제조기업의 노조들까지 영업이익이라는 파이의 n% 분배를 주장하고 있다. 이번 논쟁은 다소 복잡한 양상을 띤다. 단순히 노-사, 혹은 노-노 갈등을 넘어 이
2026-06-12 08:15 강용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