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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이사회
그룹 AI 투자 주도한 현대차·기아, 전문 독립이사 부족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AI) 투자를 이끌고 있지만 양사에서는 엄격한 기준의 AI 전문 독립이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현대차는 진은숙 ICT담당 사장 등 사내 기술 전문가를 사내이사로 두고 있다. AI 산업 경험을 갖춘 도진명 독립이사도 참여 중이다. 그러나 AI 관련 학술·연구·정책 분야의 구체적인 경력을 갖춘 독립이사가 없었다. 기아도
2026-10-29 15:12 허인혜 기자
AI 안건 다룬 36곳 중 30곳, 전문이사 없는 이사회
대기업집단 상장사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이사회 안건을 처리한 회사 10곳 중 8곳 이상은 이사회 내부에 AI 전문 독립이사나 기타비상무이사를 한 명도 두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I 관련 안건을 처리한 회사 36곳 중 전문이사까지 확보한 회사는 6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30곳에서는 관련 전문성이 공시된 이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순서를 바꿔도 마찬
2026-10-22 08:17 허인혜 기자
382개사 이사 중 AI 경력자 35명…2394석 중 1.7%
대기업집단 상장사 이사회에서 인공지능(AI) 전문성을 갖춘 이사들이 늘고 있지만 인적 구성은 연구·교육과 정책·법제 분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AI 전문이사 40석 가운데 학계·연구 분야가 26석으로 가장 많았고 정책·법제 분야가 8석으로 뒤를 이었다. AI 사업과 개발조직을 직접 이끈 산업계 경력은 6석에 그쳤다. AI 전문성이 공시상 확인된
2026-10-21 08:23 허인혜 기자
삼성, 내부거래위 심의·경영위 의결로 역할 분담
삼성그룹 계열사의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와 계약이 확대되면서 이사회 산하 위원회의 역할도 다양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은 신기술사업투자조합 관련 안건에 대해 독립이사 중심의 내부거래위원회에서 사전 심의를 거쳤다. 삼성SDS와 삼성카드는 사내이사 중심의 경영위원회에서 AI 인프라 투자 및 관련 계약을 직접 의결했다. AI 활용
2026-10-15 15:07 허인혜 기자
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합병까지 멈춰세웠다…독립이사 특별위의 진화
독립이사 중심의 특별위원회가 기업 이사회의 의사결정 방식을 바꾸고 있다. 경영진이 마련한 안건을 승인하는 데서 벗어나 독립이사들이 별도의 정보와 외부 자문을 확보하고 거래 필요성과 가격, 대안까지 검증하는 사례가 늘었다. 특별위의 판단이 거래조건 보완을 넘어 기존 합병계획의 중단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특별위는 법률상 의무기구가 아니며 기업마다 구성과
2026-10-13 15:47 조은아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