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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통계로 보는 사외이사
대형 로펌 법조계 사외이사 플랫폼 역할 톡톡
상장사들의 법조계 인사 영입이 대형 로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전직 판·검사나 원로 법조인을 영입하던 방식에서 최근에는 메이저 로펌 소속 인사와 대형 로펌 경력자를 선임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상법 개정 이후 기업 이사회의 법률 리스크가 커지면서 실무 경험을 갖춘 현업형 법률 전문가 수요가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2026-05-29 13:34 이돈섭 기자
황금낙하산 리포트
행동주의 개입 명분 만드는 역설
더 이상 기업들이 조용히 황금낙하산을 조항에 끼워넣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행동주의의 개입으로 황금낙하산 조항을 둘러싼 분쟁이 대두되면서 경영권 방어 수단에 대한 감지가 예민해졌기 때문이다. 일부 기업들은 행동주의의 개입에 따라 도입 시도가 무산되거나 있던 조항을 폐지하는 수순까지 밟았다. 기업들은 황금낙하산을 대신할 경영권 방어 우회로 찾기에도
2026-04-22 10:13 허인혜 기자
더보드 노트 Free
이사회 변화의 바람
코스닥 상장사 백금T&A는 올 정기주총에서 심혜섭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심 변호사는 과거 남양유업 감사로 재직하며 이른바 주주인 이사의 이사 보수한도 셀프 승인 문제를 처음으로 공론화한 인물로 꼽힌다. 투자 기업을 상대로 직접 주주행동에 나선 이력도 있다. 백금T&A 측은 심 변호사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이사회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2026-04-09 07:50 이돈섭 기자
이슈 & 보드 Free
코스피 빗겨간 보수한도 이슈…"적극적 의결권 위임 덕"
코스피 상장사들이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부결 리스크를 사실상 비껴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법원이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에 주주인 이사가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다수 코스피 상장사에서 안건 부결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실제 정기주총에서는 대부분 원안이 통과됐다. 전자투표 확대와 의결권 위임 확보, 안건 구조 조정 등 기업들
2026-04-08 10:19 이돈섭 기자
행동주의펀드 명과 암
시간 지나고 주체 바뀌어도 끊이지 않는 먹튀 논란
행동주의펀드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배당확대 등 긍정적 성과를 이끌어낸다. 그러나 부정적인 논란에 휩싸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소위 ‘먹튀’ 논란이 대표적이다. 겉으로는 소액주주들을 위한다는 대의명분을 내세우곤 주가가 급등하면 자기 잇속만 챙기고 떠난다는 것이다. 초기 행동주의펀드는 사실상 외국계뿐이었으므로 먹튀 논란도 외국계 펀
2026-04-07 08:12 김태영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