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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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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이사회 계보 분석
거버넌스 정비보다 자사주·계열사 의안이 우선
변화를 최소화하고 안정을 추구해온 메리츠금융지주 이사회의 특성은 역대 안건의 흐름에서도 드러난다. 이사회는 그동안 자사주 취득·소각과 계열사 거래, 자회사 출자와 자본성 증권 관련 안건을 중점적으로 의결했다. 지주사가 실무적으로 처리해야하는 일들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이사회 운영규범이나 내부통제 체계 정비와 같은 거버넌스 안건은 상대적으로 후순위에
2026-03-20 10:27 허인혜 기자
2025 theBoard Pick 10 Free
'주주서한·법정공방·공개매수' 거침없던 행동주의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만 42개 상장사에 164건의 주주제안이 상정됐다.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수치다. 다양한 배경이 있다. 행동주의 펀드가 전례없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개인투자자도 늘었다. 행동주의 펀드와 플랫폼 등은 소액투자자들의 의견을 결집하는 노하우가 쌓였다. 올해 눈에 띄는 주주 행동주의 사례도 여럿이다. L
2025-12-22 07:45 허인혜 기자
2025 이사회 평가 Free
'오너 의장' 하림지주, 미비한 기업지배구조 공시
하림지주가 이사회 참여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적극적인 이사회 운영을 입증했다. 오너이자 이사회 의장인 김홍국 대표를 주축으로 사내이사 전원 이사회 출석률은 100%를 기록했다. 다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미발간 등 투명성과 정보접근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을 남겼다. 이외 구성·견제기능·평가개선 등 핵심 지표에서도 뚜렷한 개선 없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
2025-10-15 10:03 홍다원 기자
자산 2조 이사회 재편 트리거 Free
자산 2조 임박한 계룡건설, 올해도 차입금으로 방어할까
올해 상장 30년 차를 맞는 계룡건설산업은 이사회 확대 개편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별도기준 자산이 2조원을 초과하면서 이사회 재편 필요성이 커졌지만 연말 차입금을 상환, 자산 규모를 줄여 개편 작업을 미뤘다. 계룡건설 자산은 올 상반기 2조원을 또 넘어섰다. 하반기 재무활동에 따라 자산 규모가 작아질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인데 시장에선 이사회
2025-09-24 14:13 이돈섭 기자
고려아연 분쟁 1년 Free
'11 vs 4' 영풍 견제 속 주도권 향방 관건
고려아연 이사회 멤버 19인 중 3인은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이 추천한 인물이다. 강성두 영풍 사장,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이다. 장형진 영풍 고문은 본래 고려아연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왔다. 4인의 이사가 직무 정지 상태로 활동 중인 멤버는 15인이다. 고려아연측 11인, 영풍측 4인의 구도다. 입장차가 뚜렷한
2025-09-23 07:43 허인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