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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Free
이사 역할 커지고 논의 절차 강화…이사회 경영의 진화
최근 1년 사이 기업 거버넌스에 일대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지난해 7월 상법 개정이다.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 전체가 포함되면서 이사회 의사결정 판단 기준이 넓어졌다. 회사에 이익이 되는 거래인지 따지는 것뿐 아니라 주주 간 이익을 공평하게 고려했는지 여부도 살펴봐야 한다. 특히 기업의 유상증자와 합병·분할 추진 과
2026-10-08 14:58 이돈섭 기자
더보드 인터뷰
“독립이사 경험은 사회적 자산, 서로에게 전수돼야”
최경규 전 하나금융지주,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독립이사(사진)는 독립이사들 저마다의 귀중한 이사회 경험이 교육을 통해 서로에게 공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처음엔 막막한 독립이사직이지만 서로의 경험을 꾸준히 배워나가면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독립이사에 대한 교육은 그 이사회가 처한 상황마다 달라져야 한다고 봤다. 여성 독립이사
2026-10-06 08:38 김태영 기자
독립이사 중용 코드
여성에 젊은 전문직 경력…다양성 측면 인기요소
대규모 상장사 두 곳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독립이사는 여성과 비교적 젊은 인물의 비중이 단일기업 재직 독립이사보다 높았다. 겸직 독립이사의 여성 비중은 32.5%로 단일기업 재직자보다 8%p 가까이 높았다. 5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도 겸직자에서 10%p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과 연령 다양성은 기업들이 이사회 구성 과정에서 후보군을 넓힐 유인이
2026-09-16 15:02 허인혜 기자
빅딜 그 이후
한화오션 이사회 개편, 사내이사진에 내·외부 인사 공존
한화그룹의 한화오션(전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사업과 재무구조뿐 아니라 이사회 구성원도 통째로 바꿔놓았다. 한화그룹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지 한 달 만인 2023년 5월, 한국산업은행(KDB) 관리 체제 시절 이사진을 대표이사부터 독립이사까지 전원 물갈이했다. 조선·해양 전문가와 관료 출신 인물들이 이사회에 여럿 포진해 있는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미
2026-09-15 15:48 김예린 기자
이슈 & 보드
한화그룹, 독립이사 이사회 의장 도입 검토
한화그룹이 이사회 독립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사회 사무국을 설치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부 계열사별로 추진해 온 거버넌스 개선 작업을 그룹 차원의 정책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상법 개정과 행동주의 확산으로 이사회의 실질적 감독 기능이 중요해진 가운데 한화그룹 이사회 독립성이
2026-09-11 10:17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