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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빗겨간 보수한도 이슈…"적극적 의결권 위임 덕"
코스피 상장사들이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부결 리스크를 사실상 비껴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법원이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에 주주인 이사가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다수 코스피 상장사에서 안건 부결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실제 정기주총에서는 대부분 원안이 통과됐다. 전자투표 확대와 의결권 위임 확보, 안건 구조 조정 등 기업들
2026-04-08 10:19 이돈섭 기자
주주총회 의결권 리뷰 Free
주주총회, 통과 의례에서 실질 심판으로
올해 정기 주주총회 시즌은 조용한 통과라는 기존 공식에서 벗어난 양상을 보였다. 일부 안건은 실제 부결로 이어지면서 주주총회가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의사결정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상법 개정 논의와 맞물린 정관 변경과 이사회 구조 개편 안건이 대거 상정되며 기관투자자와 기업 간 견제 구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올해는 기업
2026-04-01 09:05 안정문 기자
주주총회 프리뷰 Free
뜨거운 감자 이사 수 변경, 한국앤컴퍼니 결말은
이사회 정원을 축소하는 정관 변경은 올 정기주주총회 시즌의 주요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기업은 이사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라고 주장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집중투표제를 무력화하는 방어장치라고 본다. 이에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부결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지주사 한국앤컴퍼니 역시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 수를 줄이는 정관 변경 안건
2026-03-24 15:53 강용규 기자
이색 사외이사 선임 논란 Free
오너에 집중된 권한, 이사회 독립성 저해 요소 우려
특정 오너가 지배력을 쥔 기업에서 이사 선임 권한은 오너에게 집중되기 마련이다. 이 과정에서 오너의 개인적 인연이 이사회 진입 통로로 작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견된다. 계룡건설산업이 이승찬 회장과 개인적 인연이 있는 전직 프로골퍼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기 이전부터 상장사 이사회에는 오너의 학교 동문부터 오너의 주치의까지 오너 측과 개인적 인연을 맺은 이들이
2026-03-11 15:33 이돈섭 기자
이사회 분석 한국앤컴퍼니 Free
전문성 강화 사내이사 3인방, 사외이사도 확대
한국앤컴퍼니가 경영권 분쟁 사전 차단을 위해 이사회 역량을 강화한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사내이사를 사임하는 대신 핵심 경영진 3인이 이사회에 합류한다. 또 사외이사를 기존 4인에서 6인으로 늘리며 이사회 중심 경영 의지를 높였다. 다만 갈등을 빚고 있는 주주연대와 형 조현식 전 한국타이어 고문 등의 행보가 복병이다. 집중투표제 의무화가 이뤄짐
2026-02-25 08:05 고설봉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