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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그 이후
리가켐 이사회 장악력 높인 오리온, '3세' 담서원도 등판
오리온 편입 이후 리가켐바이오의 이사회 구성이 크게 바뀌었다. 기존 창업 멤버 중심에서 인수 직후 오리온 측 인사가 대거 합류했다. 올해는 창업자인 김용주 대표마저 등기임원에서 물러나면서 오리온그룹 현직 임원들이 사내이사 과반을 차지하는 구조로 재편됐다. 사내이사진에 오너 3세인 담서원 오리온 부사장이 포함된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그룹의 미래 성장
2026-09-10 08:10 김예린 기자
이사회 사무국 점검 Free
지주사 사무국 설치…계열사 전담조직 구축
포스코홀딩스는 지주사의 조직을 축소 개편하면서도 이사회 사무국을 기존 부문에서 분리해 독립적으로 신설했다. 지주사 외의 계열사들은 이사회 지원 기능을 전략·기획 조직에 맡겼다. 조사 대상 상장 계열사 6곳 가운데 5곳에서 경영기획이나 경영전략 조직이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이사회 지원체계에는 3인 전담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전
2026-09-04 14:50 허인혜 기자
이슈 & 보드 Free
현대비앤지, 성림첨단 1100억 증자로 40% 확보
현대비앤지스틸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 성림첨단산업의 11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다른 주주에게 배정된 물량 가운데 청약되지 않은 실권주까지 인수해 증자대금 전액을 부담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현대비앤지스틸의 지분율은 40%대로 높아져 경영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단일 법인에 투입한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희토류 영구자
2026-09-03 11:12 이돈섭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전병조 하나증권 독립이사 "CEO 때는 몰랐던 질문의 힘"
같은 질문도 어느 자리에 앉아 듣느냐에 따라 무게가 달라진다. 최고경영자(CEO)에게 독립이사의 질문은 때로 의사결정의 속도를 늦추는 부담이었다. 직접 독립이사가 되고 나서는 생각이 달라졌다. 회사 안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전제를 다시 묻는 질문이 경영진이 놓친 위험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경제관료와 금융회사 CEO를 거쳐 독립이사로
2026-09-03 11:06 조은아 기자
"독립이사가 질문하자 이사회도 달라졌다"
기업을 자문하는 변호사와 기업의 의사결정을 책임지는 이사는 같은 회사를 보면서도 서 있는 자리가 다르다. 밖에서는 경영진의 판단을 검토하고 법적 위험을 짚었다면 이사회 안에서는 불완전한 정보 속에서도 결국 자신의 이름으로 찬반을 결정해야 한다. 2008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김종식 법무법인 린 부대표변호사(사진)는 18년 가까이
2026-09-01 15:37 김지효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