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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펀드 명과 암 Free
기업사냥꾼으로 시작해 주주환원으로 진화
한국 자본시장은 행동주의 펀드로 홍역을 치렀다. 초기 행동주의펀드는 외국계 기업 사냥꾼이 주도했다. IMF 외환위기 당시 아직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한국 자본시장을 외국계 벌처 펀드들이 농락했다. 기업의 약점을 노린 공격적 M&A로 기업 사냥꾼이란 부정적인 이미지를 축적했다. 시간이 지나 한국 자본시장도 성숙하고 토종 펀드들이 등장하면서 새 국
2026-04-03 08:10 김태영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남양유업 홍원식 판례 주역 심혜섭 감사의 다음 행보는
상장사 주주총회 풍경이 바뀌고 있다. 대법원이 지난해 이사인 주주는 자신의 보수 안건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판단을 확정하면서 오너가 주총장에서 직접 이사 보수한도 안건을 밀어붙이던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이 주총을 통과하지 못하면 정관에 구체적 금액이 명시돼 있지 않은 한 이사진에 보수를 지급할 근거가 없게 된다.
2026-03-17 16:05 이돈섭 기자
이사회로 간 기업인
현대차그룹의 혁신 키워드…최소 1인 기업인 보드
현대자동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를 통해 혁신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올해 산업용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며 그룹 밸류에이션도 레벨업했다. 이같은 혁신을 뒷받침한 건 이사회 멤버의 구성도 한 몫했다. 기업인 출신, 특히 다국적 기업 출신 사외이사를 적극 선임하면서 해외 전략을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주요 상장사 이사회에 기업인
2026-03-06 10:49 김형락 기자
Board Change Free
현대모비스, 주주추천 이사 유지…집중투표제 첫 물꼬
현대모비스가 주주추천 사외이사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주주추천 사외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2020년 처음으로 주주추천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이 제도를 통한 사외이사를 선임한 바 있다. 주주추천으로 선임됐던 장영우 사외이사의 재선임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주주추천 사외이사 후보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2026-02-13 08:22 허인혜 기자
행동주의 보드 리빌딩 Free
KCGI식 행동주의…수익률 vs 거버넌스 '엇갈린 평가'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행동주의의 최종 목표로 기업의 가치 상승과 그에 따른 투자자들의 수익을 꼽는다. 그러니 행동주의 펀드가 꼭 피투자기업의 거버넌스를 선진화해야 한다는 숙명에 놓인 것은 아니다. 되도록 기업의 체질적 변화를 추구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어 엑시트를 하면 성공한 투자라고 본다. 행동주의 펀드에게 기업 선진화를 선행하는 목표는 당연히 수익률
2026-01-07 08:56 허인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