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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점검
'준수율 90%' 첫 돌파 LG화학, 이사회 의장도 '외부로'
LG화학이 거버넌스 성적표를 또 한 번 끌어올렸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기업지배보고서 내 핵심지표 준수율 90%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공시 대응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핵심지표 준수율 93.3%…첫 '외부 의장' 체제 최근 LG화
2026-06-16 08:33 박완준 기자
공시집단 규제 리뷰 Free
대기업 된 일진글로벌그룹…'환헤지 효과' 톡톡
일진글로벌그룹이 올해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력 계열사의 수익성이 개선됐고 재무구조도 탄탄하다. 다만 순이익 급증의 절반 이상은 영업 호조가 아닌 환헤지 손실의 소멸에서 비롯됐다. 베어링아트를 제외한 4개사가 순현금 상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베어링아트의 단기 집중 차입금 구조만이 유일한 약점으로 꼽힌다. ◇영업이익은
2026-05-14 16:29 안정문 기자
이슈 & 보드 Free
아이파크영창 회생절차 신청에 개정 상법이 미친 영향은
그룹 내 계열사 지원이 개정 상법 시행 이후 한층 까다로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사의 충실의무 범위가 기존 회사에서 주주 전체로 확대하면서 계열사 지원 과정에서 주주를 설득할 수 있는 뚜렷한 명분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실 계열사 지원의 문턱이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최근 HDC그룹이 비상장 계열사 아이파크영창 기업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결정한
2026-04-24 07:44 이돈섭 기자
주주총회 의결권 리뷰 Free
시프트업·SK바이오팜 과소배당에 재무제표 승인도 반대
국민연금이 올해 주주총회 시즌에 시프트업과 SK바이오팜의 재무제표 승인 안건에 과소배당을 이유로 반대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상장 이후 한번도 배당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해 시프트업은 금융상품 투자 및 계열지원에 공을 들였다. 주주환원과 관련해서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단행했다. SK바이오팜은 차입금 상환에 주력했다. 2023년까지 이어졌던 적자
2026-04-14 16:20 안정문 기자
이사회 분석 Free
E1, 구자용 회장 원톱 체제…구동휘 부사장 비상근 관여
액화석유가스(LPG) 유통회사 E1은 LS그룹 계열사로 오너 일가의 이사회 영향력이 큰 편이다. 구자용 대표이사 회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가운데 비상근으로 물러난 구동휘 그룹 부사장 역시 사내이사로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 외 올해부터 기술안전부문 대표이사를 겸직하기로 한 한상훈 부사장 CFO가 이사회에 새롭계 합류했다. E1 이사회는 사내이사 3
2026-03-13 10:39 정지원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