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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회장 "이사회에서는 성별보다 전문성이 중요"
외환위기 이후 금융권 지배구조 개편이 진행되던 1999년, 외환은행 이사회에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사진)이 합류했다. 국내 은행에서 여성이 독립이사를 맡은 건 처음이었다. 당시에는 여성의 이사회 참여 자체가 뉴스였다. 당시 금융권의 주요 현안은 기업 구조조정과 부실여신 문제였다. 김 회장은 이사회 내 리스크관리위원장을 맡아 경영위기에 몰린 기
2026-10-30 08:39 김지효 기자
2026 이사회 평가
씨젠, 평가 시스템 좋지만 독립이사 비율 저조
씨젠이 올해 이사회 평가에서 215점 만점에 104점을 받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 143.4점보다 39.4점 낮은 점수다. 경영성과와 평가개선 프로세스 두 영역의 평점이 100개사 평균보다 높았지만 참여도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점이 영향을 미쳤다. 씨젠은 2025년부터 이사회와 독립이사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관련 평점을
2026-10-29 16:29 이민우 기자
두산테스나, 순익 웃돈 배당…주주환원 양호
두산테스나는 지난해 순이익을 넘는 금액을 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했다. 주주수익률과 재무건전성도 시장 평균보다 나은 것으로 평가받으며 경영성과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꾸준한 배당에도 목표 수치를 내놓지 않았고 이사 후보 추천 경로도 이사회로만 한정돼 정보접근성이 낮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성과 평점은 5점 만점에 4.0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2026-10-29 07:33 김동현 기자
HPSP, 정보공개 미흡·이사 교육 미실시
HPSP는 2025년 영업이익률이 52%에 달했고 차입금보다 보유 현금이 많았다. 반면 홈페이지에 이사회 정보가 없고 사업보고서에 적힌 감사위원회 회의는 연초 두 차례뿐이다. 독립이사와 감사위원 교육도 하지 않았다. 경영성과 평점은 5점 만점에 4.0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 2.8점보다 1.2점 높았다. 정보접근성은 1.4점, 참여
2026-10-26 11:15 김태영 기자
Board Change
STX엔진, 유진수·하홍덕 사내이사 후보로 경영진 재편 예고
STX엔진이 유진수 경영혁신본부장과 하홍덕 전 네스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며 경영진 재편에 나섰다. 이상수 현 대표의 퇴임이 거론되는 가운데 재무와 경영기획을 거쳐 11년간 경영관리본부를 이끈 유 본부장이 후임 대표 후보로 부상했다. KDB산업은행 출신인 하 후보는 재무관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내부 인사를 중심으로 사
2026-10-14 08:32 조은아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