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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보수 금지 여파
찬성률 100%에도 부결…셀프보수 빠진 이사 보수안
올해 정기주총에서 미결·부결된 이사 보수안을 들여다보면 양상은 크게 엇갈렸다. 이사 보수안이 미결·부결됐다고 해서 모두 주주들이 보수안에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 실제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들의 찬성률이 90%를 넘는 안건이 상당수였고, 찬성률이 100%인데도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된 사례도 있었다. 실제로 주주 반대가 커 안건을 통과시키지 못한
2026-09-04 10:11 김지효 기자
이슈 & 보드 Free
현대비앤지, 성림첨단 1100억 증자로 40% 확보
현대비앤지스틸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 성림첨단산업의 11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다른 주주에게 배정된 물량 가운데 청약되지 않은 실권주까지 인수해 증자대금 전액을 부담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현대비앤지스틸의 지분율은 40%대로 높아져 경영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단일 법인에 투입한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희토류 영구자
2026-09-03 11:12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 RE-포메이션 Free
승계 작업에 이사회 재편 필수…독립성 확보 관건
오너십 세대교체가 이사회 재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후계자가 경영 전면에 등장한 기업에서는 기존 이사진이 물러나고 새 경영자와 호흡을 맞출 독립이사들이 이사회에 진입하곤 한다. 선대 오너가 등기이사에서 퇴진하며 후계자 중심으로 권한 이양이 마무리된 곳 역시 변화 가능성이 점쳐진다. 새로운 전문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인사라는 평가와 함께 오너 중심의 거버넌스 단
2026-08-25 14:17 이돈섭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독립이사로 경영진 결정도 검증 대상"
김용진 키움증권 독립이사이자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독립이사의 핵심 역할을 견제와 균형으로 정의했다. 회사가 장기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략을 함께 고민하되 경영진과 대주주의 판단이 회사와 전체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는지는 독립적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기업 실무와 학계, 정책 분야를 거쳐 20년 가까이 여러 회사의 이사회를
2026-08-18 13:31 허인혜 기자
제논 IPO Free
이사회 개편 눈길, 내부통제·AI 전문성 강화 포석
비즈니스 AI 솔루션 전문 기업인 제논이 IPO에 앞서 진행한 이사회 재편이 눈길을 끈다.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사외이사로 영입한 점이 대표적이다. 경영 투명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 뿐 아니라 에너지·제조 등 핵심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한 포석이다. 이어 주재걸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도 사외이사로 신규 영입했다. 주 교수는 국내
2026-08-14 09:47 손현지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