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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합산 3%룰 실전 적용, 지분 크기보다 분배가 관건
감사위원 선임 규칙이 바뀌었다. 올해 7월 시행된 개정 상법에 따라 최대주주 측은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산해 3%까지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지배주주가 감사위원을 사실상 지명하는 구조를 바꾸겠다는 취지다. 변경 제도가 실제 분쟁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지난달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처음 드러났다. 지분율 42%의 최대주주 측이 행사한 의결권은
2026-10-08 15:31 감병근 기자
지배구조 분석 무림그룹
오너 3세 직속 '준법경영팀' 신설, 거버넌스 개편 초석
무림그룹이 대표이사 직속 준법경영팀을 신설하고 전사 준법통제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그간 복잡한 지분 구조와 중복상장 리스크 등 거버넌스 관련 이슈가 지적돼 온 만큼 이번 조직 개편이 그룹 지배구조와 윤리경영 체계 개선의 초석이 될지 주목된다. ◇대표 직속 '준법경영팀' 신설…사전 준법심사제 등 통제 강화 7일 무림그룹에 따르면 무림페
2026-10-08 12:58 변세영 기자
국제약품 직접지분 넘긴 남영우…승계 본게임 '우경 85%'
국제약품 오너 3세 승계의 첫 단계인 상장사 직접 지분 이전이 마무리됐다. 남영우 명예회장이 보유한 국제약품 지분 8.58%를 장남 남태훈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전량 증여하면서 남 대표는 지분율 10.70%의 개인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다만 국제약품 최대주주는 지분 23.96%를 보유한 비상장사 ㈜우경이다. 우경 지분 85.43%를 여전히 남 명예회장이
2026-10-08 12:55 이기욱 기자
지배구조 분석 써니전자 Free
대응여력 없는 경영진, 매각 결정
KX그룹의 써니전자 인수가 가시화되고 있다. 차상권 대표가 보유 지분을 KX그룹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지분율이 높지 않아 외부 공격에 대한 대응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결국 매각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KX그룹은 지난달 써니전자에 나타났다. 계열사인 케이엑스에셋과 특수관계인이 장내, 장외에서 써니전자 지분을 매집했다. 케이엑스에셋과 다수의
2026-10-07 10:48 양귀남 기자
엔키AX, 과도한 대주주 지배력 낮춘다
엔키AX(구 탑코미디어)가 고질적인 유통 주식 부족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전체 주식의 70% 이상을 쥐고 있던 최대주주 엔키홀딩스(구 탑코)가 최근 들어 보유 지분을 잇달아 외부로 넘기는 중이다. 통상 최대주주의 지분 축소는 시장의 우려 요인으로 꼽히지만 엔키AX의 경우 최대주주 지분율이 지나치게 높았던 만큼 상황이 다르다는 평가다. 최대주주 지배력
2026-10-06 09:23 황선중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