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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이사회
현대차·기아, 포티투닷 투자에 반영된 이사회 고민
현대차그룹이 현대차와 기아를 필두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사업, 포티투닷에 대한 장기 투자에 나서며 이를 최종 결정하는 이사회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포티투닷의 1조원대 자본확충을 3년에 걸쳐 뒷받침하면서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이사회들도 수차례 관련 안건을 다뤘다. 의안은 사업에 대한 장기 투자 의결에서 사업화 단계의 후속 대
2026-10-29 08:40 허인혜 기자
더보드 노트 Free
'돌려막기' 이사회의 그늘
올해 7월 개정 상법 시행으로 자산 1000억원 이상 상장사의 사외이사는 '독립이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의무 선임 비율도 이사 총수의 4분의 1 이상에서 3분의 1 이상으로 확대됐다. 충실의무 대상은 이미 지난해 '회사와 주주 전체'로 넓어졌다. 이사회의 경영진 견제 요구가 그만큼 커졌다. 정작 기업들은 독립이사를 뽑기
2026-10-21 12:37 김예린 기자
데스크 칼럼 Free
삼성이 성과급으로 얻은 것
성과급, 기업이 경영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보상이다. 기업이 예상했던 목표치보다 더 많은 이익을 냈을 때 이를 종업원들에게 일정 부분 나눠준다. 성과급의 목적은 무엇일까. 돈을 많이 벌었으니 종업원과 나누자는 취지다. 하지만 이론적으론 좀 더 구체적인 목적이 있다. 첫번째는 두말할 나위 없이 인재 확보다.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경
2026-09-09 07:55 최명용 부장
카카오 리스트럭쳐링
김범수, 지배력 보전 가능한 외자 유치 통로 열었다
카카오가 카카오X와 카카오AI로의 인적분할을 단행하면서 그룹 지배구조의 구심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지배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카카오톡과 AI사업을 카카오AI로 이관해 분리함에 따라 김 센터장은 향후 AI 관련 외부 투자 유치 시 이전보다 지배력 감소에 대한 부담은 한결 덜게 됐다. 아직 구체화된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카카오AI의
2026-08-26 08:02 이민우 기자
Free
이해진 네이버 의장, 지분 희석 불구 '지배력 강화'
엔비디아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네이버의 주요 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1조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는 만큼 기존 주주들의 지분 희석도 상당할 전망이다. 네이버 창업주이자 동일인으로 지정된 이해진 이사회 의장 역시 현재보다 지분율이 낮아지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다만 예정된 지분 희석에도 이 의장의 실질적인 지배력은 오히려 공고해질 것이란 시각도
2026-07-27 18:37 이민우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