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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사내이사 보수 1위·독립이사 최저…격차 45배
두산그룹은 사내이사와 독립이사의 보수 격차가 가장 큰 그룹으로 나타났다. 사내이사 1인당 평균 보수는 27억7640만원으로 조사 대상 14개 그룹 가운데 가장 많았다. 반면 독립이사는 6111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사내이사와 독립이사의 보수 격차는 45.4배다. 81개사 전체 평균인 16.9배보다 2.7배 크다. 경영진과 경영진을 감시·견제하는 이사
2026-08-20 08:55 안정문 기자
업종 불문 겸직 독립이사의 조건
대기업들이 뛰어난 전문가를 독립이사로 모시고자 하는 만큼 인재의 풀(pool)도 겹칠 수밖에 없다. 한 기업집단의 독립이사가 다른 대기업집단의 이사회에도 동시에 참여하는 사례가 곳곳에서 나타났다. 전자와 건설, 보험과 에너지, 자동차와 화학처럼 업종이 다른 기업들이 같은 전문가를 원했다. 인기있는 독립이사들의 이력을 보면 범용적인 전문성을 지닌 것으로
2026-08-20 07:34 허인혜 기자
독립이사 18명 전원 4개 위원회 모두 겸임
두산그룹 독립이사 18명이 전원 감사위원회·보상위원회·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내부거래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모두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 계열사에 설치된 위원회는 20개지만 위원석 72개를 채우는 인원은 18명에 불과하다. 조사 대상 81개사 독립이사 350명의 평균 위원회 겸임 수는 3.33개다. 두산은 4.00개로 14개 그룹 가운데
2026-08-19 14:02 안정문 기자
독립이사 절반이 관료·법조·회계…기업인은 2명
두산그룹 독립이사 18명 가운데 10명(55.6%)이 관료·법조·회계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81개사 독립이사 350명의 평균 34.0%보다 21.6%포인트 높다. 14개 그룹 가운데 HD현대(72.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반면 기업인 출신은 2명(11.1%)에 그쳤다. 전체 평균 21.1%의 절반 수준으로 한화(6.9%)
2026-08-18 08:16 안정문 기자
두산 지주·에너빌리티만 '자문단'…밥캣엔 없다
두산그룹이 독립이사 후보를 검토하는 외부 기구를 ㈜두산과 두산에너빌리티 두 곳에만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는 회사와 독립된 외부 인사 3인으로 독립이사후보추천자문단을 구성해 후보를 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두산퓨얼셀에는 별도의 자문단이 없다. 자문단의 역할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두산은 독립이사 개인별 평가를
2026-08-14 10:23 안정문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