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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와 소신 차이
최근 독립이사 인터뷰를 연재하며 흥미로운 장면을 포착했다. iM금융지주의 한 독립이사는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처음에는 응했으나 추후 이사회 사무국에서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고사했다. 반면 다른 기업의 독립이사는 요청 한 번에 흔쾌히 응했다. 자신이 속한 기업의 장단점을 조목조목 짚었고 개선이 필요한 지점에서는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같은 독립이사 직함을
2026-08-18 11:30 김예린 기자
2026디렉터스프로파일
전 계열사 이사회 자체평가 실시…내부 점검 체계 갖춰
LG그룹은 9개 계열사 모두 이사회·독립이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 10대 그룹과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전 계열사가 이사회 평가를 실시한 곳은 삼성·SK·현대차·LG·GS 5개 그룹에 불과하다. 자체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그룹이 많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내부 점검 체계를 갖춘 모양새다.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해 평가를 진행한 LG그룹 계열사
2026-08-14 14:33 김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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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마스턴운용 독립이사 "이사회는 단기이익 경계 역할"
서유석 독립이사는 금융투자협회장 임기 만료 이후 현재 마스턴투자운용 이사회에 몸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시절 전문성을 살려 마스턴운용 이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금투협회장 시절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의 열쇠는 거버넌스 개혁이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했으며 한국 증시가 본격 반등하던 시기의 포문을 연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업계 대표로서 제도를
2026-08-12 14:22 김태영 기자
"경청하는 회장, 토론하는 이사회"…김해경 독립이사가 본 롯데
"은행에 있을 때는 독립이사를 경영진에게 태클을 거는 비판자 역할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직접 독립이사가 되고 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KB국민은행에서 37년간 근무하고 KB신용정보 대표를 거쳐 2022년 롯데지주 이사회에 합류한 김해경 독립이사(사진)에게 최근 몇 년은 새로운 산업과 이사회 문화를 익혀가는 과정이었다. 금융권
2026-08-07 08:27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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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보직이 아닌 사외이사
공교롭게도 최근 몇 개월 간 여러 취재원과 기업 홍보담당자, 지인과의 만남에서 공통적으로 들었던 말이 있다. 바로 ‘내 꿈은 언젠가 사외이사가 되는 것’이라는 말이다. 나이불문, 종사하는 현업에 상관 없이 서로 일면식도 없을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뱉은 말을 여러 번 듣다 보니 꽤 익숙하면서도 기이하게 들렸다. 사외이사란 직업이 무
2026-07-21 07:45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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