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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상장 잣대는 가치 창출 여부…판단은 시장에 맡겨라"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 상장 가능성을 둘러싸고 중복상장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자회사 상장이 기존 주주에게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따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금조달과 사업가치 재평가에 따른 이익뿐 아니라 지분 희석과 이해상충에 따른 손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복상장이라는 형식만으로 기업의 자금조달과 사업구조 개편을 제
2026-10-14 11:00 이돈섭 기자
암참 회장 "경영진 전략 검토부터 이사회 참여해야"
"외국 투자자들은 기업의 의사결정이 명확하고 투명하며 공정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이뤄진다는 확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가 크게 발전해온 만큼 이제는 예측 가능한 의사결정과 운영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이하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사진)로 재직 중인 제
2026-10-13 15:44 이돈섭 기자
오너 보수의 조건
미등기 회장 보수 점검도 이사회 과제
미등기 오너 경영인의 보수에도 이사회의 검증과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주총의 이사 선임 절차와 등기이사 보수한도 적용을 받지 않더라도 회사별 역할과 성과에 부합하는 보상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기여를 각 회사가 어떻게 평가하고 보수에 반영했는지가 점검 과제로 떠오른다. 기관들도 미등기 임원의 보상 체계와 이를 감독하는
2026-10-13 11:27 이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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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당국자문 거친 재무학자 일시이사로 선임
미래에셋증권이 독립이사 공백을 일시이사로 메웠다. 문홍성 전 독립이사가 물러난 지 17일 만이다. 새로 선임된 인사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인 최재원 교수다. 재무학을 전공한 최 교수는 금융위원회와 재정경제부 등에서 민간위원으로 활동해온 이력이 있다. 최 교수의 합류로 미래에셋증권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과 독립이사 4명으로 다시 구성됐다. 등기이사는 6
2026-09-16 09:35 안정문 기자
스튜어드십 코드 10년
박지원 회장 재선임에 의견 분분…결과보다 과정에 방점
개정 스튜어드십 코드 핵심 중 하나는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논리 구조를 뚜렷하게 드러내는 일이다. 주총 안건에 찬성·반대했다는 결과를 공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떤 정보와 판단 기준을 토대로 결론을 내렸는지, 자체 가이드라인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설명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시장에서는 이행평가가 기관별 투자철학과 운용전략 차이까지 감안하지 않은 채 획일적
2026-08-19 14:15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