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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상장 규제에 물적분할 계획 다변화
물적분할 자회사의 중복상장 규제가 강화된 뒤 기업들이 내놓는 신설회사 운영 계획이 엇갈리고 있다. 보령은 보령파마솔루션을 향후 5년간 상장하지 않고 현재 매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반면 엿새 앞서 물적분할을 결정한 금양은 신설회사에 외부자본을 유치하는 방안을 분할 목적으로 제시했고 향후 상장이나 지분구조 변경 가능성도 열어뒀다. 물적분할 자회사가 상
2026-09-18 15:34 허인혜 기자
더보드 인터뷰 상법개정, 패러다임 시프트 Free
"상법 개정, 시장신뢰 회복…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우리나라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로 선진국은 물론 태국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태국 PBR인 1.6배만 되더라도 코스피 5000시대가 가능해지는 셈이죠".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법 개정안의 궁극적인 목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라고 말했다. 국내 기업들이 신뢰를 회복하면 부동산에 쏠린 투자금과 외인 투자자가 한국 증시로
2025-07-01 08:35 허인혜 기자
지배구조 분석 네이버 Free
지분에 기대지 않는 창업자 이해진
네이버는 최근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사진)가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했다. 이 소식이 세간의 화두가 된 이유는 그가 네이버의 창업자로서 오너의 위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의 지분은 기업 성장과정으로 인해 3.77%로 희석된 상태다. 자사주를 감안해도 의결권 지분은 4.12%, 공시대상인 5% 미만이다. 개인회사를 통한 우회 지배력 확보
2025-04-03 11:01 원충희 기자
데스크 칼럼 Free
카카오의 M&A, 이사회의 책임
카카오의 성장공식을 정의하자면 외부조달, 인수합병(M&A), 분할상장으로 귀결되지 않을까 싶다. 많은 이들이 네이버를 카카오와 비교하는데 차이점이 명확하긴 하다. 네이버가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경향이 있다면 카카오는 '따갚되(따서 갚으면 되잖아)' 느낌이 강하다. 이런 성향 때문인지 카카오는 네이버보다 계열사 IPO나 M&
2025-02-27 07:00 원충희 서치앤리서치(SR)본부 부장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