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업의 이사회 평가 보기
코스닥 상장사 거버넌스는 열악하다. theBoard가 올해 실시한 상장사 이사회 평가에서 상위 100위 안에 든 기업은 1곳에 불과할 정도다. 하지만 척박한 환경 속에서 거버넌스 고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해 온 기업도 있다. 오너의 의지, 주주 구성, 사업 성격 등에서 지배구조 개선의 노력을 벌여온 기업들이다. theBoard는 코스닥 시장에서 찾은 거버넌스 우수 톱티어 기업을 발굴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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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분석 코스닥 톱티어 Free
오너 리스크 탈피·독립성 강화…에코프로 개편 동력은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가 오너 사법 리스크를 계기로 이사회 경영 체제 전환에 나섰다. 창업주 이동채 회장(사진)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며 소유·경영 일체화 구조를 유지했던 에코프로는 2022년을 기점으로 이사회 전방위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주요 상장 계열사
2026-01-02 10:26 이돈섭기자
전문가 포진한 마크로젠, 오너 장악력 해소는 과제
국내 바이오벤처 1호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은 비교적 탄탄한 이사회를 구축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외이사들이 이사회 과반 이상을 차지, 이사회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다만 개인 최대주주인 창업주가 대표직과 이사회 의장직을 겸직하면서 이사회 경영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
2025-12-30 08:40 이돈섭기자
에스티팜, 오너 사법 리스크가 전화위복
코스닥 상장사 에스티팜은 자발적인 거버넌스 개편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아왔다.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재편과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 설치까지 이어진 변화는 단순한 형식 개선을 넘어 실질적인 이사회 운영 체계 고도화로 평가된다. 이러한 흐름의 배경에는 최대주주 동
2025-12-26 09:39 이돈섭기자
코스닥 톱티어 Free
'모범생' HK이노엔, 거버넌스 개선 작업은 지금도 진행 중
기업 인수 합병으로 주인이 바뀐 것을 계기로 거버넌스가 체계화 절차를 밟게 된 코스닥 상장사도 적지 않다. 숙취해소제 컨디션과 헛개수 등을 제조하는 HK이노엔이 대표적 사례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로 출발한 이 기업은 분할과 인수, 합병, 상장 등 다양한 절차를 거치면서 지금의 거버넌
2025-12-22 14:27 이돈섭기자
오너 기업의 한계와 가능성, 매일유업의 선택은
매일유업은 오너 기업 성격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거버넌스 선진화를 꾸준히 추구해 온 코스닥 상장사다. 오너 일가 일원인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을 중심으로 이사회가 구축돼 있는데 자발적으로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을 늘리고 이사회 운영을 체계화해온 그간의 이력이 시장의 긍정적 평
2025-12-19 15:53 이돈섭기자
안철수 떠난 안랩, 돋보이는 이사회 투명성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안랩은 코스닥 상장사 중 가장 선진화된 거버넌스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찍이 사외이사 위주의 이사회를 자발적으로 구축한 데 이어 이사회 산하에 소위원회를 설치해 사외이사의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창업주인 안철수 국회의원(사진)은 일찍이 경영 일선에서 빠져
2025-12-17 16:15 이돈섭기자
파크시스템스, 이사회 경영은 '오너' 박상일 대표 철칙
코스닥 시장에서 거버넌스로 가장 호평받는 곳은 파크시스템스다. 이 회사의 거버넌스는 오너 경영인 박상일 대표이사(사진)의 작품이다. 미국에서 벤처기업을 일군 경험이 있는 그는 국내에서 파크시스템스를 창업하고 지금까지 줄곧 철저한 이사회 경영을 주창하고 있다. 이사회 멤버의 대부분이
2025-12-17 07:09 이돈섭기자
PEF가 뜯어고친 거버넌스, 클래시스 지속가능성 관건
주주가 바뀌면서 거버넌스가 개선된 대표적 사례 중에는 클래시스도 빼놓을 수 없다. 미용 의료기기 기업인 클래시스는 3년여 전 글로벌 PEF 베인캐피탈을 최대주주로 맞은 이후 극적인 거버넌스 개편을 겪어왔다. 탄탄한 실적 위에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쌓이면서 주가는 3년 만에 3배 이상
2025-12-15 15:08 이돈섭기자
이사회 최대규모 SM엔터, 외부에서 호평도
코스닥 상장사 중 최근 3년 사이 가장 드라마틱한 거버넌스 변화를 겪은 곳은 단연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이다.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행동으로 이사회가 새로운 경영을 시도할 수 있게 되고 그것이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지금의 SM엔터 거버넌스 구축으로 이어졌다. 변화가 비록 타
2025-12-12 08:45 이돈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