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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집단 규제 리뷰
희성·LT 양대 지주사에 범LG 재무라인 집결
희성그룹과 LT그룹의 지주사격 회사인 희성전자와 LT에는 LG 및 범LG 계열사를 거친 전문경영인 OB 멤버들이 전면 배치돼 있다. 양측 모두 재무·전략 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핵심 자리에 앉히며 안정적인 독립 경영 체제 구축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그룹 내 별도 지주사인 LT는 올해 권영락 전 희성화학 사장을 감사로 선임해 계열 전반의 재무현황을 들여
2026-05-20 15:01 김동현 기자
사외이사 인식도 조사 Free
규제보다 자율…이사회 개혁 2막에 기업 역량 시험대
상법 개정으로 이사회 책임과 권한이 확대되면서 이제는 기업 스스로 이사회 운영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직 사외이사들은 규제 강화보다 기업 주도의 운영 개선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현직 사외이사들은 이사회 지원 조직을 체계화하고 사외이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기업이 이사회 지원책을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도 이번 인식도
2026-05-12 10:31 이돈섭 기자
애플 승계의 시사점
전문성 갖춘 다양성…상시 승계 관리가 키워드
애플의 이사회 구성과 운영은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유 분산 기업으로 특정 대주주가 없는 가운데 안정적인 거버넌스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내고 꾸준한 실적을 거두고 주주환원에도 앞장선다. 더욱이 이번엔 적정한 타이밍에 안정적인 거버넌스 교체까지 이뤘다. 애플 이사회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은 무엇일까. 애플 독립이사(사외이
2026-05-07 15:11 김태영 기자
저평가 팩터 점검 Free
오너와 인연 깊은 사외이사, 소마젠 이사회 독립성 희석 요인
코스닥 상장사 소마젠 주가는 상장 직후 급격한 우하향 그래프를 그린 뒤 수년 간 반등 기회를 찾고 있지 못하다. 소마젠은 유전체 분석 서비스로 매년 매출 규모를 키우면서 순손실 규모도 줄여나가고 있지만 저평가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평가의 한 원인으로 거버넌스 이슈도 제기된다. 감사위원을 맡고 있는 사외이사가 오너와 직간접적 인맥 구조를 형성
2026-04-09 15:37 이돈섭 기자
데스크 칼럼 Free
비서실의 진화
삼성그룹엔 비서실이 있었다. 이병철 선대 회장은 참모를 모아 1959년 비서실을 만들었다. 인재 제일주의를 주문하던 시기다. 비서실은 재무와 인사를 맡았다. 인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이었다. 중용할 인물을 찾기 위해 정보를 모았다. 인사 정책을 세우고 사람을 천거했다. 사람에 대한 정보가 모이고 인사권을 쥐고 있으니 권력이 됐다. 1978년 취임한 소병
2026-04-08 07:10 최명용 SR본부장 겸 부국장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