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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 변하자 주식 보상 본격화…산업계 확산에 촉각
보상위원회가 장기성과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있다. 이사 보수한도와 연간 성과급을 중심으로 심의하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는 곳이 있는 반면 경영진 보상을 중장기 주가와 연계하거나 다년간의 경영성과를 직접 평가하는 기업도 등장했다. 일부에서는 보상과 성과평가를 넘어 최고경영자(CEO)의 유임과 승계까지 하나의 틀에서 다루고 있다. 지난해 시장 환경 변화가
2026-09-15 15:07 이돈섭 기자
CEO 보상 넘어 인사까지…기업인 전문성에 시선집중
이사회 산하 보상위원회 역할은 비단 등기이사 보상 정책을 심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미등기임원 보상과 성과급, 주식보상은 물론 최고경영자(CEO) 평가와 유임 여부까지 살피는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다만 주요 기업 보상위에는 인사·보상 전문가보다 재무·법률·산업 전문가가 주로 포진하고 있다. 사내 경영진을 위원으로 참여시키거나 전직 CEO 등 경영 경험을
2026-09-14 15:16 이돈섭 기자
보상위 돋보기 Free
성과급 이슈에 주목받는 보상 정책…관건은 전문성
경영 성과급을 둘러싼 논쟁이 기업 보상 결정 구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성과급의 노동쟁의 대상 여부에 관한 지침을 내놓으면서 이른바 N% 성과급을 둘러싼 논의가 거버넌스 수준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사 간 성과급 협의와 별개로 보상 규모가 성과와 재무 여력에 걸맞은지 자본배분 차원에서 이사회가 살펴보고 관련 원칙을
2026-09-11 08:04 이돈섭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비상장사도 독립이사 필요, 인센티브로 유인해야"
최근 시행된 개정 상법은 상장사 이사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때문에 비상장사와 상장사 사이의 거버넌스 측면에서 간극이 벌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심재만 클레어인베스트먼트 대표(사진)는 이러한 환경에서 비상장사도 상장사처럼 독립이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필요성의 근거는 소액주주 보호가 아니라 기업의 생존이다. 그는 비상장사에서 독립이사의
2026-08-12 15:00 감병근 기자
더보드 인터뷰 은행 소비자보호 미션
"신뢰가 곧 실적, 지속가능한 성장의 열쇠"
하나은행의 소비자보호 체계는 비단 소비자를 지키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잘 갖춰진 소비자보호 프로세스는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은 물론이고 이를 판매하는 직원까지 지킬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혀 있다. 이 중심에는 박영미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부행장·사진)이 있다. 박 CCO는 남부영업본부 지역대표로 현장을 두루 거친 뒤 올해 1월부터
2026-07-21 15:35 노윤주 기자
거버넌스